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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 일맘컨퍼런스 ‘일맘 오브 더 이어 2016’ 참가자 모집

취학 전 자녀가 있는 직장여성 누구나 신청 가능

2016년 10월 11일 -- 유한킴벌리가 매년 개최하는 ‘일맘컨퍼런스’가 올해엔 ‘일맘 오브 더 이어 2016’이란 타이틀로 진행된다. 취학 전 자녀가 있는 직장 여성 및 배우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의 참가신청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일맘컨퍼런스’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12일부터 유한킴벌리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맘’은 매일 행복한 워킹맘을 의미한다. 

‘매일 성장하는 일맘을 응원합니다’란 캐치프레이즈로 11월 1일(화) 저녁 7시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방송인 권혁수의 사회로 열리며 서수민 PD, 정우열 전문의의 공감 강연과 일맘 시상식, 존박과 함께하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유한킴벌리 내 여성네트워크인 K-WIN이 주관한다. 

일맘컨퍼런스를 주관하는 유한킴벌리 여성네트워크 K-WIN은 일맘의 경험을 공유하고 함께 나아가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조직되었으며 여성 사우들의 경력단절을 예방하고 보다 즐겁고 도전적으로 일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더불어 회사의 좋은 사례를 사회와 공유함으로써 우리 사회의 일맘들에게도 공감과 응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하고 있다. 


내달 1일 개최되는 ‘일맘 컨퍼런스’는 우리사회 일맘의 어려움을 더 깊이 이해하는 동시에 사회적인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14년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한 해동안 성장한 일맘들을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상을 통해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나눌 예정이다. 

◇일맘 61.7%,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응원 원해 

유한킴벌리가 지난해 취학년 자녀를 둔 일맘 130명을 조사한 바에 따르면 일맘으로서 가장 듣고싶은 응원 메시지는 ‘지금 충분히 잘 하고 있어’(61.7%)로 조사됐다. ‘너니까 그 정도 할 수 있는 거야’ (27.2%), ‘나도 그랬어(7.4%)’라는 동질감이나 선배들의 동의가 뒤를 이었다. 

유한킴벌리는 일맘을 배려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확보하고 서로 경험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긴밀한 네트워크가 절실하다며 사회와 기업의 관심과 더불어 일맘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격려하는 일 또한 중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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