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연예

[SBS좋은아침]닦아도 없어지지 않는 입 냄새, 알고 보니 ‘이것’ 때문


(반려동물뉴스(CABN)) SBS 좋은아침에서는 28일(수) 입 속을 통해 전신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양치질부터 가글, 구취 제거제까지 입안 청결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러나 입 냄새를 정말 없애고 싶다면, 단순히 청결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입 냄새의 근본적인 원인을 알아야 한다. 입 냄새의 원인 중 10%는 입속이 아닌, 몸속 ‘질환들’ 때문으로 몸속에서 발생하는 냄새가 입을 통해 나기도 한다. 자칫 방치하면 당신의 목숨까지도 위협하는 이 ‘질환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내 몸속 적신호를 잡아내는 건강 신호등 ‘입’의 모든 것을 공개한다.



영양제부터 운동에 식단까지 나이가 들어갈수록 건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지만, ‘씹는힘’ 하나만 신경 써도 전신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대부분 사람은 ‘씹는 힘’ 은 우리 몸 곳곳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실제로 ‘씹는 힘’이 떨어지게 되면, 영양 불균형은 물론이고, 저작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할 경우 뇌의 혈류량이 떨어져 뇌의 노화를 촉진, 치매 발병률까지 높아진다. 또한 얼굴 근육과 연결된 측두근까지 영향을 끼쳐 균형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낙상의 위험도 높아진다. 정유미 치의학 박사가 전하는 얼굴만 봐도 알 수 있는 ‘씹는 힘 측정법’을 소개한다.



만병의 근원 ‘비만’은 입속의 검은 그림자, ‘구강암’ 발병률을 4배나 높인다. 비만이 구강암을 부르는 이유로는 살이 과도하게 찌면 나오는 여러 가지 성장인자 때문인데, 성장인자가 나오면서 암 주변의 혈관까지 왕성하게 해서 암세포를 더욱 빨리 자라게 한다. 구강암뿐만 아니라 수많은 질병을 일으켜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에서 벗어나기 위해 오늘도 많은 사람은 살을 빼기 위해 노력하지만 우리가 체중 감량을 위해 했던 행동들이 오히려 요요를 부른다. 김윤희 한의사는 우리가 몰랐던 ‘요요를 부르는 잘못된 습관’과 요요 없는 ‘진짜’ 다이어트 방법으로 건강 식재료를 이용한 요요 방지 레시피를 소개한다. <입속 건강솔루션> 편은 오는 28일(수)에 시청자들의 안방을 찾아간다.



기사 및 사진제공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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