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훈련

반려동물 산업에 특화된 ´바이럴 마케팅´ 강좌 열려

반려동물 산업에 특화된 '바이럴 마케팅' 강좌가 6일(수), 서울경희직업전문학교에서 열렸다. 반려견 행동교정 트레이너 1기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는 (주)바이럴 인사이드 최경선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반려동물 산업의 바이럴 마케팅에 대해 강연했다.

이날 특강에서 최경선 대표는 바이럴 마케팅의 가장 중요한 기법 중에 하나인 '퍼스널 브랜딩'을 반려동물 산업과 연계해 설명하고, 현재 반려동물 산업의 주요 이슈들을 ROI(Return on investment)) 측면에서 소개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에서 관련 기업들이 자금 사용과 이익창출, 비용절감 등의 사례와 성공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SNS 포스팅 및 이웃추가', '공감', '좋아요' 같은 댓글 달기 등 인터넷과 모바일 활용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특히 최경선 대표는 학생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에 "반려동물 산업은 대표적인 O2O 시장"이라며, "반려동물 산업에서 관련 제품 및 컨텐츠, 서비스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퍼스널 브랜딩 등 마케팅에 대한 주기적이고 종합적인 계획·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려동물 산업 특강에 참여한 최경선 대표(가운데)와 학생들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반려동물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지만, 관련 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얻기 힘들다"며, "실제 실무에서 일어나는 사례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기법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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