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디엠, QR코드 간편결제&스마트오더 90일 만에 누적 이용 2만건 돌파

4차산업 핀테크기술로 소상공인과 서민경제에 큰 도움 기대

(반려동물뉴스(CABN)) 지난 09일 통합 간편결제 플랫폼 스타트업 ㈜투디엠이 간편결제 및 스마트오더 솔루션 ‘2DPAY’와 ‘2DHELPER’가 출시 후 90일 만에 누적 이용건수 2만건, 누적 거래금액 2억5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DPAY’와 ‘2DHELPER’의 이번 실적은 8월 처음 론칭 후 10개의 주요 가맹점에서 이뤄진 실적이라는 점이 상징성을 주고 있으며 이는 초기 투디엠 측의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다.

투디엠의 이번 성과들은 현금이나 카드를 지참하지 않아도 되는 스마트결제 문화를 보급하는데 적격인 솔루션으로 개발된 데 따른 성과로 보인다.

QR코드 간편 주문, 결제뿐만 아니라 카드와 현금결제를 함께 지원하는데 업체 측에 따르면 QR코드 간편결제로의 과도기인 현재 시점에 고객들에게는 편리한 결제를 제공하면서도 가맹점주들도 저렴한 비용으로 현금과 카드, 스마트오더와 간편결제 기능을 모두 포함하는 통합 주문결제 솔루션 기능을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줄이고 매출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부분으로써 실제로 ‘투디페이’와 ‘투디헬퍼’는 고객들이 앱 설치 없이도 쉽고 빠르게 주문결제를 할 수 있어 번거로움이 없고 소점포에서도 주문/결제에 필요한 시간을 줄여 고객회전률과 매출을 증가시키는 효과를 가져오고 있다.

또한 카드정보를 저장하지 않아 기존의 마그네틱 카드 단말기를 통한 카드정보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데다 별도의 간편한 결제 인증절차를 통해서 QR코드 위/변조 또한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는 점은 스마트 결제수단의 핵심인 보안성 문제를 해결한 부분으로써 주목할 만 하다.

투디엠 김향수 대표는 “실제 시장에서도 ‘2DPAY’와 ‘2DHELPER’가 활발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수치로 증명되고 있다”며 “자사의 솔루션으로 기존의 줄 서서 주문과 계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다는 점이 특히 호응을 얻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현재 보유한 독자적인 4차산업의 핀테크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QR코드 주문, 결제 문화를 보급하며 소상공인을 돕는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투디엠은 현재 전국 21개 본부와 100개 이상의 영업조직을 보유하며 최근 크라우드펀딩의 성공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이후 본부 및 영업조직을 바탕으로 공격적으로 QR코드 간편결제와 스마트오더를 보급하고 있다.

한편 투디엠은 투디키오스크, 투디마이보드, 투디포스 등도 선보일 예정이며 소점포, 소상공인 종합지원 서비스도 개발하여 원천 특허를 기반으로 해외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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