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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스포츠 '자카르타-팔렘방 AG’" ‘MBC 여성 해설진’ 메달리스트는 물론 현역 선수까지!..“남북단일팀 여자 농구, 심리적 압박감 극복 관건”

(반려동물뉴스(CABN)) MBC 여성 해설진은 메달리스트는 기본에 현역 선수들까지 망라돼 그야말로 ‘여성 해설진 올스타’로 손색이 없다.

여자 농구는 지난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이미선 위원이 책임지게 됐는데, 최근까지 선수생활을 한 경험을 살려 우리 선수들에 대한 탁월한 분석이 기대된다.

이 위원은 “여자 농구의 경우 남북단일팀으로 우승에 도전하는데 관심이 큰데 심리적 압박감을 우선 이겨내야 하고 조직력 강화를 이뤄내는 것이 관건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자배구는 전성기를 이끌었던 장윤희, 한송이 위원이 동반 출격한다.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의 주 공격수로 활약했던 장윤희 위원은 지난 리우올림픽 때 선수와 함께 뛰는듯한 현장감 넘치는 해설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장 위원은 “아시아를 넘어 세계 최강의 전력인 중국이 버티고 있지만 기량에 노련미까지 더한 김연경 선수를 중심으로 잘 뭉친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며 “선수들에 대한 해설은 현역 선수인 한송이 위원에게 맡길 예정”이라며 웃었다.

지금도 맹활약중인 ‘미녀 배구선수’ 한송이 위원은 이번에 처음으로 해설을 위해 마이크를 잡았다.

우리 선수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물론 중국과 일본 등 경쟁국 선수들을 그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풍부한 정보 제공을 약속하고 있다.

양궁은 아테네 올림픽과 런던 올림픽, 무려 두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이성진 위원이 맡았다.

태권도는 송남정, 오혜리 위원이 나선다.

지난 리우올림픽에서 깜짝 금메달을 딴 오혜리 위원은 이번에는 깜짝 스타 해설위원을 예고하고 있다.

탁구 해설을 맡은 김분식 위원은 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로 리우올림픽에서도 흥이 넘치는 해설로 인기를 얻기도 했다.

MBC는 15일에 있을 남자축구 한국:바레인 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8일 개회식을 통해 본격 중계에 돌입하며 다음달 2일 폐막일까지 40억 아시아인의 제전을 안방으로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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