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기사

동물보호 1인 시위 배우 이용녀, 전국 동물보호 활동가 네트워크를 대표해서 동물 보호 메세지 전해

배우 이용녀는 "이번 대선에 꼭 정의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달

오늘 오후 2시경 배우 이용녀는 자유한국당 앞에서 1인 시위를 진행했다. 1인 시위중 자유한국당 빨간 잠바를 입은 당원에게 피켓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대선 후보에게 전해 달라는 메세지를 전했으나, 바빠서 안 된다며 외면 당했다고 한다.
이번 1인 시위의 피켓 내용은 "차기 대통령님은 꼭! 첫째, 청와대에 유기견, 길고양이를 가족으로 맞이하시고 반려동물 식용을 단계적으로 금지하여 주십시요! 둘째, 실종된 동물 보호 정책 행정을 책임지고 맡길 수 있는 타부처로 업무를 이관하여 주십시요!"라고 적혀 있다.
이에, 배우 이용녀는 근처의 정의당 사무실을 방문해 심의원에게 꼭 피켓 내용을 사진으로 찍어서 전해달라고 말했다. 정의당 담당자는 "심의원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정의당 담당자는 추위에 얼어있는 얼굴을 보며 커피를 제공했다고 한다. 배우 이용녀는 "이번 대선에 꼭 정의당에서 대통령이 선출되었으면 좋겠다"고 전달했다.

한편, 전국동물보호활동가 네트워크는 차기 대통령 후보인 대선 후보들에게 동물보호에 대한 메세지가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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